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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석 목사 칼럼

여행 (24.01.21)

여행은 몇 가지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항공권의 취소 다시 구입,
인원에 맞는 렌터카를 구하기 힘들었고,
통행금지 구역을 지나감에 있어서의 문제들,
도로 사정,
숙소마다 정해지지 않는 주차장 문제들,
스위스로 가기 위한 렌트 업그레이드,
사전에 통화를 했지만 가능 여부,
여러가지 문제들이 순조롭게 해결되는 것도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마음 졸이게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의 만족도가 이리 높다니...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문제가 풀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여러번 검색하고 도전해 보고 했지만 
여지없이 찾아오는 문제들.
 
결국엔 순조로움으로 함께 한 모든 순간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이런 여행 루트는 사실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매번 이렇게 좀 과하다 할 정도로 합니다.
 
한번 어렵게 간 여행이니만큼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번에도 두 가지 옵션으로 나뉘었다가 다시 합해지는 모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참...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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