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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석 목사 칼럼

여행 준비 (24.01.14)

여행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하지만 교회 여행은 다른 여행과 달리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일단 무사히 다녀오기를 기도합니다.
지금 유럽에 테러가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모로 국제 정세가 어지럽습니다.
어떤 여행이든 무탈하게 갔다 오는 것이 최선입니다.
 
여행 준비과정, 여행지 설정, 루트 설정.
계획, 찾기, 수정, 예약, 재예약, 예약 확인.
투어, 호텔, 렌터카.
어떤 것이 좋을까 고민하고 고민하여 예약했는데 문제가 생김...
다시 예약, 확인.
움직이는 동선 이미지 트레이닝...
이렇게 해도 돌발 상황이 일어나곤 합니다.
 
혼자 여행이면 이것도 여행의 일부분이라 생각하고 즐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이겨냈을 때의 희열도 있습니다.
이번 여행은 이태리 밀라노에서 피렌체까지 가서 두 팀으로 나누어져서 이동 후
다음날에 다시 합류합니다.
눈이 오지 않을 시 스위스 루체른으로 이동한 후 다시 밀라노.
이렇게 행선지를 정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실 줄 믿고 움직입니다.
미처 알지 못한 하나님의 은혜가  그리고 인도함이 있을 줄 압니다.
그것을 발견해 내는 여행이었으면 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더욱 돈독히 되어 돌아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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