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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석 목사 칼럼

어지러운 사회 (24.12.15)

2024년을 지내오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마지막 달의 정치관과 나라의 어려움은
가장 큰 타격으로 다가왔습니다.
 
금요 기도회 때도 나라를 걱정하는
기도 제목과 경제 회복에 대한 기도가 많았습니다.
여기저기 어렵다는 소리가 많습니다.
 
백성이 나라를 걱정하기보다는
나라가 백성들의 삶을 걱정하고
그래서 적절한 정책으로 회복되었으면 합니다.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길 원합니다.
적어도 상식이 통하는 나라
모든 사람들이 잘 사는 나라
이런 나라가 되길 기도합니다.
 
내년을 기다려봅니다.
희망을 가져봅니다.
'적어도 올해보다는 낫겠지.'라는 기대가
소망이 되고 기도가 되어 바램이 이루어지는
그런 한 해가 되길 기도합니다.
 
많은 모임들이 있습니다.
나오는 이슈가 거의 나라의 상황들을
각자의 생각들 속에서 풀어냅니다.
'얼마나 안타까우면 그럴까'하면서도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일이기에
얘기가 끝나도 모두 답답해합니다.
시원한 소식들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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