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계속됩니다.
장마가 지나가니 폭염이라 합니다.
계속된 폭음연 기록을 갈아치울 기세입니다.
저녁이 되면 조금 시원하다가 덥다가 하면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다 보니 아픈 사람도 많아지고 피곤한 사람도 많아집니다.
불쾌지수는 치솟게됩니다.
예전에는 어떻게 살았을까요?
에어컨은 커녕 선풍기조차 제대로 있지 않아 비료포대로 만든 부채로 보냈던 여름도 있습니다.
지금 현재를 보내는 우리는 이럴 때가 중요합니다.
어떻게 보내야 할지 결국 시간이 지나야만 해결됩니다.
쉽게 피로해지는 것도 마찬가지의 원인입니다.
이제 몇 주 지나면 폭염도 지나갈 겁니다.
세월이 지나갈수록 더욱더 힘든 계절들이 옵니다.
우리의 인간의 욕심으로 자연이 파괴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마지막 인간에게 보내는 경고라고 하니
우리라도 지킬 것은 지켜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보내는 슬기로운 방법도 생각해 봅시다.
짜증 내봐야 서로 힘들어집니다.
괴롭다고 힘들다고 성질부리지 말고 한번 웃고 지나가 봅시다.
너무 덥다보니 내 생각과는 다르게 표현되는 것들도
별 의미 없게 받아들여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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