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아프지 않은 복, 다치지 않는 복, 건강함의 복이 큽니다.
그러나 연약한 부분들이 많아서 쉽게 아프고 다치고 힘들어합니다.
오랜만에 예수병원을 갔습니다.
코로나 때처럼 그런 줄 알았더니
그러니까 보호자 없이 있어도 한 명만 그래서 면회를 하려면 1층에서 잠깐만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방문해 보니 코로나 전과 똑같아졌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환자들이 많은지요. 병실마다 가득합니다.
이번에 정점순 권사님의 수술이 있었습니다.
계속 왼쪽 다리의 불편함을 호소하셨기에 매주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관절이 없다고 하여 인공 관절을 넣으셨습니다.
왼쪽 무릎은 임실에 사실 때 하셨고 이번엔 오른쪽 무릎입니다.
어제 비로소 처음으로 걸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퇴원하고 나오시면 예전보다 더욱더 건강한 모습이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도가 됩니다.
우리들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앞으로 조금씩 재활하면서 괜찮아지길 기도합니다.
아프지 아니한 복!
아프더라도 쾌유되는 복이 우리 교회 위에 충만해지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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