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석 목사 칼럼

설 명절 (25.01.26)

사랑의교회 2025. 6. 4. 12:57

이번 주는 설 명절이 있습니다.
긴 연휴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들떠 있습니다.
연일 방송에 보면 해외로 떠난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서 지나갈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냥 인천공항을 들어가기조차 힘들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해외로 떠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상대적으로 따뜻한 동남아로 가는 여행객들이 많은가 봅니다.
이유를 들어보면
오히려 국내 여행보다도 저렴하다고 하는 소리도 있고
이왕이면 해외로 가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합니다.

긴 연휴로 인하여 조금은 여유가 있는 모습들이기도 합니다.
설 명절다운 들뜬 기분들이 있었으면 합니다.
그러지 않는 경제 지표들이 우릴 우울하게 하며
혼난스러운 정치적인 국내 상황도 어지럽게도 합니다.
세계적인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그다지 좋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분명 모든 것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듯이
잘 이겨내리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더 빨리 갈 수 있는 기회로 나아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