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석 목사 칼럼
소망 (25.01.5)
사랑의교회
2025. 6. 4. 12:55
새해가 밝았습니다.
같은 시간 같은 해가 뜨고
같은 시작을 한 것 같지만
우리 모두 한 살을 더해졌습니다.
그리고 다른 삶을 사고자 하는 기대를 품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아픈 사건으로 인해서
새해의 벅참을 가질 수도 없었습니다.
한 주 동안 마음 아픔으로 인해 먹먹함이 있었습니다.
뉴스를 보고 있노라면 화도 나고 슬픔도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살아있는 자들에게 맡겨준 삶들이 있습니다.
충실하게 우리 모두 새해를 맞이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럴 바엔 희망과 소망을 가져봅시다.
안될 것 같다는 좌절에서 벗어나 봅시다.
될 것도 안됩니다.
할 수 있다고 말해봅시다.
희망을 불어넣어 봅시다.
할 수 있도록 나 자신에게 힘을 불어 넣어줍시다.
괜찮다고 안심하도록 해봅시다.
그리고 소망을 기억하며 기도해 봅시다.
25년은 다를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시작합시다.
우리에게는 기도할 수도 있고 찬양할 수도 있으며
의지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
믿음으로 이기리라는 신앙도 있습니다.
이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할 수 있다는 희망과
품고 있는 소망을 노래합시다.
분명 하나님의 임재가 있기를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