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석 목사 칼럼

장마 (24.07.21)

사랑의교회 2025. 6. 4. 12:50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다른 지역에 비하면 감사한 마음입니다.
많은 피해를 입은 사정들, 모습들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더욱이 목숨까지도 잃은 상황은 더 그렇습니다.
 

전라북도 특히 전주는 이렇다 할 피해를 입지 않고 장마철이 지나갑니다.
이런 상황에 비 피해까지 입으면 살기가 더욱 힘들어질 수밖에 없는데
그래도 이 만만하게 넘어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모두가 다 필요하지만 무엇이든지 과하면 문제가 됩니다.
어느 정도만 있다면 그것을 충분한 것인데 넘치면 문제가 생깁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큰 비가 내리는 현상은 다른 나라는 더 심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기후변화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우리 인간이 좀 편하려 발달함으로 말미암아 자연을 파괴한 현상입니다.
앞으로 더욱 예상치 못하는 문제들이 세계 곳곳에서 이런 날 거라고 합니다.
지구가 아프다는 싸인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아프니 더 아프게 파괴하지 말라는 마지막 경고입니다.
우리부터 나부터 해야 할 것들을 찾아봅시다.
그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