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석 목사 칼럼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들 (24.06.30)
사랑의교회
2025. 6. 4. 12:48
사람이 기분에 따라서 하나님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자기 상태가 좋거나 좋지 않을 때.
내가 아프거나 건강할 때.
상황이 좋거나 그렇지 않을 때 가만히 보면 하나님께서는
언젠가 한결같이 일하여 주십니다.
예를 들면
따스한 햇살,
반가운 빗소리,
시원한 바람결,
예쁜 꽃 한 송이,
들려오는 노랫소리,
재잘 거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깔깔거리는 학생들의 소리들.
한결같은데
어떨 때는 좋게 들리지만
또 다를 때는 기분 나쁘게 들립니다.
외부적인 요소들, 내부적인 갈등들로 인하여
한결같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빼앗기지 맙시다.
오늘 느낄, 오늘 베풀어주실 하나님의 은혜는 빼앗기지 맙시다.
오늘 느낄, 오늘 베풀어주실 하나님의 은혜는 오늘뿐입니다.
참 쉽지 않은 것입니다.
내가 느끼는 감정을 다스릴 줄 안다는 것!
말이 쉽지 그렇지 못할 때가 더 많습니다.
상황에 의해 지배당하는 것처럼 우리의 혼난 은 계속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베풀어주신 은혜가 많고 많은데
하나님의 편에서 느끼며 감사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갑시다.